Terrace Martin이 최신 음악 발매를 준비하며 더 많은 리스너에게 도달한 방법

마젠타색 배경의 뮤지션 Terrace Martin 사진
Timothy "timmhotep" Cornwall / March 11, 2021

로스앤젤레스를 대표하는 다작 뮤지션 Terrace Martin과 그의 팀은 신규 싱글 발매를 앞두고 Discovery Mode를 사용해 입지를 넓히고 새로운 팬을 확보했습니다.

아는 분들은 아실 겁니다. 서로의 영역을 넘나들며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키는 힙합, R&B, 재즈의 팬이라면 Terrace Martin의 음악뿐만 아니라 그가 다른 아티스트와 콜라보한 수많은 작업도 좋아하지 않을 수 없죠. 이름은 바로 알아보지 못하더라도 그의 음악은 듣자마자 알아챌 수 있을 겁니다.

로스앤젤레스 토박이인 Martin은 세 번이나 그래미 후보로 지명된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작사가이며 여러 악기를 능숙하게 다루는 아티스트입니다. 그는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Kendrick Lamar, Kamasi Washington, Ty Dolla $ign, YG, Robert Glasper, Snoop Dogg, Leon Bridges 등 장르별로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뮤지션들과 협업하기도 했습니다. 타고난 아티스트인 Martin은 음반사인 Sounds of Crenshaw를 통해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장르를 넘나드는 솔로 음원과 콜라보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Martin과 친구들인 Washington, Glasper, 프로듀서 9th Wonder가 소속된 슈퍼그룹이 만든 동명의 EP인 Dinner Party 에는 소울이 느껴지는 'Freeze Tag(feat. Phoelix)'가 수록되어 있는데, 특히 이 곡은 인종차별과 사회 정의에 관한 음악 중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이기도 합니다. Martin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저는 세상에 더 많은 사랑과 연민이 필요하다는 걸 알고 있는 음악 팬들에게 다가가고자 해요. 음악은 이러한 이상을 실현할 수 있는 도구죠."

'다작'이란 많은 곡을 공개하는 아티스트에게 종종 붙는 수식어이지만 Martin처럼 이 수식어에 딱 맞는 삶을 살아온 동시대인은 드뭅니다. 그는 2020년 한 해에만 거의 모든 달에 EP, 라이브 앨범 또는 스튜디오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그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Terrace Martin’s Gray Area Live at the JammJam (1월), Sinthesize (2월), Soul Juice (3월), Conscious Conversations (4월), Impedance (5월), 시카고 래퍼 Ric Wilson과의 콜라보 EP인 They Call Me Disco (5월), Dinner Party 프로젝트(7월), Dinner Party: Dessert (10월), 슈퍼그룹 Dinner Party의 초기 프로젝트에 대한 리메이크 및 편집 작업, Village Days (12월).

Martin의 직업윤리는 그의 무한한 창의력, 다재다능함과 만나 그의 카탈로그에 깊이를 더할 뿐만 아니라 그 범위를 확장시키기도 합니다. Crush Music에서 Martin의 매니지먼트 팀 소속인 Spencer Smith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Martin은 창작 활동을 할 때 '이 음악이 우리 마케팅 팀이 정한 내 방향성과 맞는 걸까?'라는 생각에 크게 사로잡히지 않아요. 그래서 어떤 때는 8개의 인스트루멘탈 신스곡이 담긴 프로젝트가 탄생하기도 하죠. "자신의 입지를 넓히고 해당 분야에서 높은 커리어를 쌓는 데 온전히 집중하는 다른 아티스트에게 이러한 행동은 이상적이지 않겠죠. 하지만 Terrace에게는 이것이 자연스러운 음악 여정의 일부예요."

스튜디오에 있는 Terrace Martin

스튜디오에 있는 Terrace Martin

다양한 콜라보와 프로듀싱 작업을 통해 매우 생산적으로 광범위하게 입지를 넓힌 Martin과 그의 배급사인 Crush Music 및 EMPIRE의 아티스트 팀은 Martin의 광범위한 입지를 기반으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일반 리스너를 Terrace Martin의 열성 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도전 과제를 안고 있었습니다. Martin의 음악은 이미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그와 협업한 A급 아티스트와 그가 참여한 성공적인 프로젝트들이 바로 이를 증명하죠. 하지만 한 발짝 더 나아가기 위해 그의 팀은 Martin의 음악을 더 많은 리스너에게 노출시켜야 했습니다. 이렇게 하여 아티스트가 자신의 음악과 비슷한 음악 및 장르에 관심을 보인 리스너에게 도달하도록 도달 범위를 넓히는 데 도움을 주는 Spotify for Artists 도구인 Discovery Mode(아직 초기 테스트 단계임)를 사용하게 된 것이죠.

지난해 10월, Martin은 I Can't Breathe / Music for the Movement EP에서 신규 싱글 'People Get Ready'를 발매했습니다. Glasper와 보컬리스트 Alex Isley가 피처링한 이 곡은 2020년에 대대적으로 일어난 사회 정의 운동에서 영감을 받았는데, 1965년에 발매되어 민권 운동의 대표곡이 된 The Impressions의 노래를 시의적절하게 리메이크한 곡입니다. 이 트랙은 Martin의 특징인 사회적 이슈에 관한 장르 융합형 음악이었기 때문에 그의 팀은 이 발매 음악에 Discovery Mode를 적용하여 더 많은 리스너에게 Martin의 카탈로그를 소개할 기회로 활용했습니다.

Martin의 팀은 이 도구를 10월 16일 'People Get Ready'의 발매에 맞추어 사용하는 전략과 함께 Martin의 카탈로그에 포함된 오래된 곡 몇 개에 Discovery Mode를 적용해 이 도구가 얼마나 효과적인지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이후 Martin과 그의 팀은 Discovery Mode 범위에서 리스너에게 그들의 취향을 바탕으로 Martin의 트랙을 소개했는데, Spotify에서 도달 범위(신규 리스너에 대한 노출)가 36.8% 증가하는 놀라운 성과를 얻었습니다. "거의 40% 더 많은 사람에게 음악을 들려줄 수 있단 건 정말 귀중한 기회예요."라고 Smith는 말합니다. "사람들에게 음악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일만큼 진정성 있고 자연스러운 방법이 있을까요? 특히 Terrace처럼 독창적이고 다양성을 갖춘 아티스트들에게 음악은 언제나 가장 훌륭한 마케팅 도구입니다."

새로운 리스너가 유입되면서 올해 후반부에 발매될 Martin의 신규 앨범이자 Crush Music의 CMO 겸 디지털 전략 부문 책임자인 Daniel Kruchkow가 '마스터피스'라고 칭송한 Drones 를 위한 발판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러한 추진력을 얻었으니 이제 프로젝트를 시작하려고 해요."라고 Kruchkow는 말합니다. "Discovery Mode로 거둔 성공을 발판으로 우리는 Spotify에서 Martin의 입지를 넓히는 목표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수준 높은 음악을 공개하고 Discovery Mode를 사용해 리스너의 이목을 끈다면 Terrace Martin의 이름이 그의 음악만큼 널리 알려지는 일은 시간문제일 것입니다.

Spotify for Artists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팬층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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