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ify의 목표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딱 맞는 음악을 들려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Spotify는 세계 각지의 100명이 넘는 에디터들로 구성된 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음악 전문가와 문화 사절 역할을 하는 이들의 임무는 브라질, 일본, 터키를 비롯한 전 세계 모든 곳에서 음악을 발견하는 기쁨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오늘 Spotify for Artists 및 Spotify Analytics에 포함된 베타 기능을 선보이려고 합니다. 이 기능은 아티스트와 음반사가 미발매 음악을 더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여 에디터들이 더 나은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고, 아티스트는 더 나은 음악 활동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아티스트, 음반사, 매니저 또는 아티스트 팀의 일원을 비롯해 누구든지 이 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Spotify for Artists 계정에 로그인하거나, 음반사 직원의 경우 Spotify Analytics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플레이리스트 심사를 위한 미발매 곡 하나를 선택하여 Spotify 팀에 홍보할 수 있는 옵션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트랙에 대한 가능한 많은 정보를 제공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르, 무드, 기타 데이터 포인트 등의 모든 정보는 트랙이 어느 플레이리스트에 적합할지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음악에 사용된 악기 정보나 해당 곡이 커버곡인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여러분 또는 곡의 문화적 배경을 설명해주세요. 이렇게 제공된 데이터는 여러분에 대해 이미 알려진 정보(예: 여러분의 팬이 듣는 다른 곡들, 여러분의 음악이 올라가 있는 다른 플레이리스트 등)에 추가됩니다.

에디터는 플레이리스트 심사에 필요한 미발매 음악을 찾기 위해 여러분이 공유한 정보를 기반으로 심사 대상으로 신청된 홍보곡들을 살펴보게 됩니다. 곡과 곡에 대한 모든 추가 정보는 맞춤형 추천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7일 전에 트랙에 태그를 지정하고 플레이리스트 심사에 곡을 홍보했다면 해당 곡이 여러분을 팔로우하는 모든 사람의 '신곡 레이더' 플레이리스트에 자동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팬들에게 어떤 싱글 앨범을 홍보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분명히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 누구도 Spotify의 에디토리얼 플레이리스트 중 하나에 자신의 음악을 올릴 목적으로 금품을 제공하면 안 됩니다. Spotify의 에디터는 오로지 리스너만을 염두에 두고 트랙을 선정합니다. 리스너 커뮤니티에서 가장 큰 반향을 일으키는 요인에 대한 데이터를 사용하여 결정을 내립니다.

베타 기능 출시는 이제 첫 단계에 돌입했음을 의미합니다. 매주 7만 5천 명 이상의 아티스트가 에디토리얼 플레이리스트에 오르고, 또 다른 15만 명의 아티스트가 '새 위클리 추천곡'에 오릅니다. Spotify는 이런 성과를 이뤄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Spotify 리스너를 위한 더 나은 플레이리스트를 만들 수 있도록 아티스트, 음반사, 매니저, 파트너 여러분 모두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이 기능을 계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입니다.